웨딩플래너 취업 동행 vs 비동행 안녕하세요 웨딩플래너로 이직 준비중인 25살입니다 웨딩플래너로 이직을 하고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안녕하세요 웨딩플래너로 이직 준비중인 25살입니다 웨딩플래너로 이직을 하고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웨딩플래너는 대부분 동행과 비동행으로 나뉘는 걸로 알고 있는데비동행 플래너는 정확히 어떻게 일을하는지 궁금하고재택으로 일을 하나 궁금합니다!동행플래너랑 비교해서 차이점이나 연봉 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아용! 웨딩플래너는 크게 동행 플래너와 비동행 플래너로 나뉘는데,

그중에서도 비동행 플래너의 업무 방식과 근무 형태가 궁금하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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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행 웨딩플래너는 예비 신랑신부와의 상담을 통해 웨딩홀, 드레스, 메이크업 등의 업체를 연결해주는 컨설팅 역할을 주로 합니다! 고객과 직접 투어나 리허설에 함께 가지는 않으며, 모든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고 정리해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일해요. 즉, 현장 동행 없이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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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성 때문에 비동행 플래너는 대부분 재택근무 또는 유연 출퇴근이 가능한 구조로 일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 상담과 카카오톡,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한 컨설팅이 일반화되어 있어서, 집에서 근무하면서도 충분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육아 중이거나 부업으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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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동행 플래너는 고객과 직접 드레스 투어, 메이크업 리허설, 예식 당일에도 함께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식 당일에는 신부 대기실에서 케어하거나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체크하는 등, 훨씬 밀착된 케어를 하게 되죠. 그만큼 체력 소모도 많고, 주말 근무도 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객 만족도가 높고, 케어 비용까지 따로 받는 경우도 있어서 수입 면에서는 좀 더 유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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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을 비교해보자면, 비동행 플래너는 한 달 기준 약 100~300만 원 수준이고, 수익은 주로 웨딩홀, 드레스샵 등 제휴 업체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중심입니다. 반면 동행 플래너는 월 200~400만 원 이상도 가능하고, 실적에 따라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리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수입은 경력, 지역, 시즌(성수기/비수기), 영업력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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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동행 플래너는 시간적 자율성이 높고 체력 부담이 적지만, 수입은 비교적 제한적이고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동행 플래너는 반대로 현장 업무가 많고 체력 소모가 크지만, 직접적인 만족도를 줄 수 있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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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행 플래너로 시작하시려면 웨딩 컨설팅 업체에 소속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고, 초기에는 관련 지식과 제휴 네트워크가 중요하니 이 부분을 잘 준비하시는 것이 좋아요.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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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