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4
[익명]
책 추천해주실분 양귀자의 모순,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을 인상깊게 봤는데 이와
양귀자의 모순,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을 인상깊게 봤는데 이와 비슷한류의 책이있을까요? 복잡한 내용전개는 선호하지않는것같고 자기독백?형식이 좋은것같아여 채식주의자,파친코,고래도 읽어봤는데 중도하차했었어요ㅜ+다자이 오사무의 만년도 재밌게 읽었어요!
질문자님이 좋아하신 책들을 보면 자기 내면 성찰이나 인생의 모순·고독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약간은 철학적인 자기 독백식 문체를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반대로 「파친코」「고래」처럼 서사 구조가 크고 인물·시대가 복잡하게 얽힌 작품은 덜 맞으셨던 듯하고요.
그런 취향에 맞춰 몇 권 추천드리자면:
1. 김승옥 – 무진기행
→ 안개 자욱한 무진에서 주인공이 삶과 인간관계의 허무함을 성찰하는 작품. 짧지만 깊은 자기 독백이 인상적입니다.
2. 이청준 – 당신들의 천국
→ 사회적 맥락은 있으나, 인간의 본질적인 모순과 고독을 파고드는 문체가 좋아하실 만합니다.
3. 프란츠 카프카 – 변신
→ 주인공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하는 설정이지만 사실상 자기 고립과 소외에 대한 내적 독백에 가깝습니다.
4. 알베르 카뮈 – 이방인
→ 담백하고 건조한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어, 삶의 부조리와 고독을 차분히 보여줍니다.
5. 오에 겐자부로 – 개인적인 체험
→ 주인공의 불안과 자기 내적 대화를 따라가는 작품. 다자이 오사무의 색깔을 좋아하신다면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6. 류시화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수필)
→ 소설은 아니지만, 자기 성찰과 삶에 대한 사색이 독백처럼 전개되어 가볍게 읽으실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큰 사건보다 주인공의 내적 목소리"**에 집중하는 작품들이 취향에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추천한 책들 중에서 국내 작가 위주가 나을지, 아니면 해외 작가 중심이 더 끌리세요?
회원가입 혹은 광고 [X]를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
-
창원대 수시 .. 창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09년생입니다 지금 제 내신이 5등급제 기준으로
2025.12.01 -
아이폰 16, 16프로 케이스 호환 가능한가요? 16을 쓰고 있는데 일반형은 케이스가 많이 없고 프로형은 많아서
2025.12.01 -
임영웅 11월 브랜드평판 순위 알고싶어요 임영웅 11월 브랜드평판에서 스타부문에서의 임영웅 순위 알고싶어요
2025.11.30 -
전주 고등학교 다자녀 제가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인데요 지망하는 학교가 전주 한일고인데 1. 다자녀
2025.11.30 -
고속버스 예매 인천공항에서 대전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려하는데 버스 노선이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출발해
2025.11.30 -
어떤 야구선수 싸인일까요? 제가 옛날에 롯데 자이언츠 선수한테 싸인받은 싸인볼을 오늘 찾았네요. 어떤
2025.11.29